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은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 왕지2지구의 학교 신축과 학교용지 매입 문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순천 왕지2지구에 2400세대가 분양과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인구유입에 따른 교육수요 증가로 신설학교 신축과 교육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 의원은 “순천지역 학부모들이 순천 왕지2지구에 도시계획상 학교용지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학교가 설립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조속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하근 의원은 “살고 있는 지역에 학교가 없어서 어린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게 된다면 학생 등하교 불편이 초래될뿐더러 심각한 사회갈등이 발생된다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에서는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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