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암태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15일(목) 오전10시, 암태초등학교 강당에서 '개교 98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암태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98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 해로써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 행사와 ‘학교 사랑 연날리기’, ‘학교 사랑 골든벨 퀴즈대회’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에서 그 첫번째 행사로 암태초등학교 출신인 이혁제 도의원을 초청하여 ‘섬 출신이라 더 좋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이혁제 도의원은 "과거 학창 시절과 꿈을 이루기까지의 삶 이야기, 그리고 도의원의 역할과 하는 일, 앞으로의 계획 등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졌고,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1시간여의 강연을 마무리하였으며, 교육 분야에 전문가로 교육에 비전을 갖고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소회도 밝혔다.

한정숙 교장은 “자랑스러운 선배님을 초청한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학교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된 것 같고, 개교 98주년을 넘어 더 큰 꿈과 비전을 이루는 장한 암태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혁제 도의원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출생이며, 암태초등학교 제59회 졸업생이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로서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별히 교육 분야에 비전을 두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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