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오는 6월 26일(토) 민·관·학이 함께 ‘우리동네 상동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상동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상동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는 목포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같이&가치’ 봉사동아리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상동행정복지센터, 목포지역 도의원, 상동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반딧불벽화봉사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되었으며, 약 2,500만원의 민·관·학의 예산을 공동 지원하여 낡고 노후 된 담벼락에 새 생명을 심어 줄 예정이다.

특히 상동은 목포의 관문인 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목포지역 관광의 첫 발을 내 딛는 곳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목포에 대한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벽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민·관·학이 함께 모여 수차례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살아갈 공동체적 삶의 영역을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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