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은 9일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주혁신도시 과밀학교에 대한 점심시간 해결방안 ”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나주지역에서 교장과 교감을 15년동안 교직생활을 했다고 말한 변정빈 교육장은 “매성중고등학교에 과밀학급 점심시간 해결방안에 대해 먼저 급식소를 증원해야 한다”면서“ 증원을 하다보니 단순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되는 보조인력 증원이나 그에 따른 예산이 반영되는 상황이어서 빛가람에 과대 과밀학교에 대해서 나주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성재의원은 지난 9월1일자로 취임한 변교육장에게 나주교육의 수장으로 철학을 질의했다.

이에, 변교육장은 “교장 이었을 때는 한 학교의 수장으로 한 그루의 나무만 잘 기르면 되었으나 이제는 한 학교의 나무가 아닌 전체의 숲을 보는 눈으로 나주관내 전체 학교를 포용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협치 교육과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리는 교육이 진정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나주교육청은 초등학교 때부터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며 또, 자존감을 키우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며, 아이들의 특성검사를 살리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