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여고 총동문회(회장 정지윤)와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승현)가 지난 1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다.

총동문회와 운영위원회에서는 "졸업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와 많이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정성껏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수험생 지도를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지윤 목포여고 총동문회장은 “수능은 여러분의 인생의 한 단계를 밟는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수능이 끝나면, 여러분의 꿈을 향한 다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으니 수능 당일에는 긴장을 풀고,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세요”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장승현 목포여고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만큼 긴장하지 말고 수험생들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다양한 분야별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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