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14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은 일반직 공무원이 교육지원청 근무 기피 현상 나타나고 있어 도교육청 인사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김진남의원은 “일반직 공무원이 8급에서 7급으로 소요기간에 대해 도교육청은 3년 교육지원청은 5년 학교에서는 5~6년정도 소요 되며, 7급에서 6급으로는 도교육청 7년, 지원청10년, 학교에서는 10년정도 기간이 소요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승진소요기간 짧고 학교에서는 다소 기간은 소요되나 출 퇴근이 자유로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근무 할 수 있다”면서“ 일선 교육지원청에서는 근무 환경이나 승진 소요기간도 길며, 업무량이 많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김위원은 “ 도교육청의 경우 7급 직원들의 부족으로 8급직원들이 대신 채우고 있다”며“8급 역량은 7급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고 7급에서 공무원들이 결혼할 시기여서 가족과 떨어져서 교육청에 근무 하기 보다는 연고지 학교 및 차선책으로 교육지원청을 근무지로 선택하고 있어 7급 공백 현상이 심각하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김대중교육감은 “도교육청 인사개선 사항을 알아보고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하여 인사제도를 개선점을 찾아 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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