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지난 23일 2025년 상반기 정년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4명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2025년 상반기 일반직공무원 퇴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퇴임행사는 교육현장을 지켜온 퇴직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순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운목을 전달하고, 30여 년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조리직 선생님께서는“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화순교육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를 만난 아이들이 행복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해왔고, 정년퇴직을 맞아 아쉬움도 크지만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지현 교육장은“30년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교육현장을 떠나더라도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은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며, 이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온전히 누리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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