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화) 15:48
김대중 전남교육감, 주민직선 4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K-교육’ 미래 열겠다” |
| 2025. 07.03(목)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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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교육감은 3일 오전11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의 주요정책의 성과와 남은 1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김대중교육감은 “호남은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곳이며, 이제는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교육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고 국민주권을 통해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낸 k-민주주의의 원류는 바로 우리 호남입니다. 호남이 뿌린 민주주의 씨앗은 비상계엄을 이겨낸 원동력이 되었고, 마침내 ‘국민주권정부’라는 승리의열매로 피어났다”면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3년간 ‘글로컬 전남교육’의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첫째,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전남교육 운영 - 주요 내용으로 ▲학생의 요구와 특색에 맞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AI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통,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선생님들도 수업과 평가에서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을 키움으로 전남교육의 성과를 나타냈다.
둘째,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이라며 그 주요 내용으로 ▲학생 주도형 공생의 길 프로젝트 운영 ▲전국 최초로 제정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로전남형 생태·공생교육을 확산 2년 연속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지역 소멸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침간편식 운영 ▲ 학교-지역 연계 기반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전국 최다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 운영 ▲ 마음챙김 동아리를 운영 ▲농산어촌 유학 등이다.
셋째,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교육, 우리는 글로컬에서 답을 찾아 운영 - 그 주요 내용으로 ▲학생들의 다국어 역량을 키우고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글로컬교육센터 운영 ▲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년 개교를 앞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 미국 트로이대학교에 지난 5월 개소한 K-에듀센터 ▲ 다문화인재전형 올해 전국 최초 초등교사 2명 선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교육감은 " K-교육은 K-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공생의 철학을 담은 생태환경교육,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남교육의 핵심 전략이다."면서"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편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 육성 및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K-교육이 전남교육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 특성에 발맞춘 교육 여건 및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K-문화를 대표하는 판소리, 국악을 비롯해, 전남의 문화·교육 자산을 세계와 잇는 사업도 본격화한다"며" 전남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남K-푸드교육센터’(가칭)가 2028년 곡성에 들어서며 생애주기별 성장을 지원할 ‘글로컬 다문화 통합교육센터’, 지역 맞춤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글로컬 K-교육센터(가칭)’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점은 키우고 위기는 극복한다는 전략 아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남형 글로컬 작은학교 모델을 도입해, 학교마다 차별화한 교육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2026년 개교 예정인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지역 산업 인력을 키우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글로컬 직업교육특화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입증되면서, 전국적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인다.
김대중교육감은 "후반기에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모아 학교 현장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면서" 교실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여건을 개선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겠으며,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 ‘2030 교실’을 운영하고 인성교육은 바탕으로 독서인문학교육을 살려 '질문이 있는 교실을 실현 하고, 학교현장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후반기 주요 정책에 대해 밝혔다.
김대중교육감은 후반기 주요 정책 주요내용에 대해 첫째,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본청 조직을 3국 2담당관 14과 64팀으로 개편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둘째, 삶과 공부와 진로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전남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특히, ‘신(新)장인 시대’를 열어간다는 직업교육 내실화 과제도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신(新)장인’을 길러내기 위해 선취업-후학습 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2기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7월 출범한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진로·직업교육 강화에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장선으로 ‘2025 글로컬 전남교육 작은 박람회’를 열고, 글로컬 교육콘퍼런스·2030수업축제·전남교육 성과나눔 등을 통해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를 그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체계도 정비한다. 각 시군에 설치된 학교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 CCTV 운영 등 학교 부담이 컸던 23건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며, 본청 조직을 감축해 재배치된 31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실을 반영해 발생 빈도가 높은 현장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지난 3년간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일궈온 성과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제도를 과감히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고 했다. 교육으로 지역의 희망이 살아난다면, 세계의 인재들이 전남으로 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교육감은 3일 오전11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의 주요정책의 성과와 남은 1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김대중교육감은 “호남은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곳이며, 이제는 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 교육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에 맞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키고 국민주권을 통해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낸 k-민주주의의 원류는 바로 우리 호남입니다. 호남이 뿌린 민주주의 씨앗은 비상계엄을 이겨낸 원동력이 되었고, 마침내 ‘국민주권정부’라는 승리의열매로 피어났다”면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말처럼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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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3년간 ‘글로컬 전남교육’의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첫째,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전남교육 운영 - 주요 내용으로 ▲학생의 요구와 특색에 맞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AI 맞춤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통,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선생님들도 수업과 평가에서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을 키움으로 전남교육의 성과를 나타냈다.
둘째,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이라며 그 주요 내용으로 ▲학생 주도형 공생의 길 프로젝트 운영 ▲전국 최초로 제정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로전남형 생태·공생교육을 확산 2년 연속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지역 소멸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침간편식 운영 ▲ 학교-지역 연계 기반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전국 최다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 운영 ▲ 마음챙김 동아리를 운영 ▲농산어촌 유학 등이다.
셋째,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교육, 우리는 글로컬에서 답을 찾아 운영 - 그 주요 내용으로 ▲학생들의 다국어 역량을 키우고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글로컬교육센터 운영 ▲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년 개교를 앞둔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 미국 트로이대학교에 지난 5월 개소한 K-에듀센터 ▲ 다문화인재전형 올해 전국 최초 초등교사 2명 선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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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교육감은 " K-교육은 K-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공생의 철학을 담은 생태환경교육,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남교육의 핵심 전략이다."면서"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지역 맞춤형 교원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편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 육성 및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K-교육이 전남교육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 특성에 발맞춘 교육 여건 및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K-문화를 대표하는 판소리, 국악을 비롯해, 전남의 문화·교육 자산을 세계와 잇는 사업도 본격화한다"며" 전남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남K-푸드교육센터’(가칭)가 2028년 곡성에 들어서며 생애주기별 성장을 지원할 ‘글로컬 다문화 통합교육센터’, 지역 맞춤형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글로컬 K-교육센터(가칭)’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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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점은 키우고 위기는 극복한다는 전략 아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남형 글로컬 작은학교 모델을 도입해, 학교마다 차별화한 교육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2026년 개교 예정인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지역 산업 인력을 키우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글로컬 직업교육특화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입증되면서, 전국적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인다.
김대중교육감은 "후반기에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모아 학교 현장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면서" 교실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여건을 개선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겠으며,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 ‘2030 교실’을 운영하고 인성교육은 바탕으로 독서인문학교육을 살려 '질문이 있는 교실을 실현 하고, 학교현장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후반기 주요 정책에 대해 밝혔다.
김대중교육감은 후반기 주요 정책 주요내용에 대해 첫째,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본청 조직을 3국 2담당관 14과 64팀으로 개편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둘째, 삶과 공부와 진로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전남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특히, ‘신(新)장인 시대’를 열어간다는 직업교육 내실화 과제도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신(新)장인’을 길러내기 위해 선취업-후학습 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2기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7월 출범한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진로·직업교육 강화에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장선으로 ‘2025 글로컬 전남교육 작은 박람회’를 열고, 글로컬 교육콘퍼런스·2030수업축제·전남교육 성과나눔 등을 통해 글로컬 전남교육의 미래를 그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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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교사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체계도 정비한다. 각 시군에 설치된 학교종합지원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 CCTV 운영 등 학교 부담이 컸던 23건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며, 본청 조직을 감축해 재배치된 31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현실을 반영해 발생 빈도가 높은 현장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지난 3년간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일궈온 성과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제도를 과감히 정비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고 했다. 교육으로 지역의 희망이 살아난다면, 세계의 인재들이 전남으로 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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