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광주지역 40개 시험장 645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7천731명으로 전년도보다 8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별로는 ▶재학생이 1만2천658명으로 전년도보다 974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4천243명으로 전년도보다 177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830명으로 전년도보다 88명 증가했다.

▲광주서석고, 고사장에 입실한 학생들이 마음을 안정시키며 수능 시험 준비를하고 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한장석 공보담당관 등 광주시교육청 간부들은 오전 7시부터 8시10분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광역시 26지구 제21시험장인 광주서석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을 외치며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수능시험일인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광역시 26지구 제21시험장 오전07시 20분 광주서석고등학교 정문에서 이정선교육감을 비롯한 광주시 교육청 간부들은 이번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 수능대박을 외치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수능대박 교육감 이정선’이라는 구호를 가슴에 부착한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인터뷰를 통해 “ 여러분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면서" “떨지말고 그동안 해온 것을 그대로 풀면 수능 대박이 날 것이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 오전 8시 10분 시간이 급한 학생에게 교통경찰관들은 수험생을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이동 시켜주고 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응원문구와 피캣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홍해라~~~ 광주교육의 대표선수 빛나는 광주학생을 응원합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열열히 응원합니다. ▶정답보다 소중한것은 여기까지 걸어온 여러분의 꿈과 마음 입니다 .

▲수험생들이 시험장 입실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