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이영지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 물품을 제공하고 수능일 당일은 현장 응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수험생의 자신감·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미래 진학·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1월 10일(월)에는 수능 응시생들이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격려 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수능 당일인 11월 14일(목)에는 전라남도교육청 77지구 제5시험장(구례고) 앞에서 간식, 핫팩, 담요 등을 제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따뜻한 응원과 박수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수험생들이 불안보다 희망을 품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을 스스로 설계해 갈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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