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초·중통합학교, 미래교육 품은 새로운 배움터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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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초·중통합학교, 미래교육 품은 새로운 배움터로 도약
학교탐방

완도 청산초·중통합학교, 미래교육 품은 새로운 배움터로 도약

- 미래형통합학교, 도서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 자체 태양열 발전으로 환경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 작은 학교에 맞는 적정규모 쾌적한 교실,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
- AI 미래교실 ‘책마루’ 등 조성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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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통합운영학교 청산초·중학교 전경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청산초·중학교(교장 주행태)는 개축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현대적인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새 출발을 알리고 있다.

‘자율과 존중으로 행복한 꿈’을 키우는 청산초·중학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급이 서로 다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인력‧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형통합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미래형통합운영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직면해 있는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배움의 기회와 학생 중심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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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통합학교 청산초중 교문전경

이번 개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관련 행정절차와 공간혁신을 위한 사전기획과 설계, 시설공사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9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새 출발을 알리게 된다.

특히, 작은 학교에 맞는 적정규모 쾌적한 교실은 물론 디지털 학습환경, 창의융합교육 공간, 학생 휴게공간 등을 갖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학교의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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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태교장은 태양열 발전시설인 태양열모니터를 가리키며 환경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강조하고있다.

또한, 자체 태양열 발전으로 환경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산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과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산초·중 통합학교는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높이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운영되고 있다.

청산초·중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지정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맞춘 학교 공간혁신 사업중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면적 2천994.86㎡에 지상 2층 규모 3개 동 규모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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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초·중학교는 지난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청산초·중학교는 전남형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신규지정 되어 설계를 거쳐 지난 2025년 1월부터 2년여간 300억여 원을 투입해 개축 공사를 진행했다.

1층에는 교장실과 행정실, AI 미래교실, 청산초 병설유치원과 급식실, 늘봄학교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초·중등교무실 사이에 교감실이 위치하고 있어 교감을 이루게 하였으며, AI 미래교실, 책마루 도서관, 음악실, 과학실, 어학실 기술가정실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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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조성된 책마루 도서관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대거 마련됐다. 모든 교실에 스마트 전자칠판을 설치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했으며, 학급 공간은 AI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도서관 ‘책마루’는 ‘배움을 위한 공동 공간’(미래의 러닝커먼스, Learning Commons) 설계를 반영했다. 책 마루에서는 학습, 문화, 소통, 창작, 치유가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지역 주민들은 "새롭게 단장한 학교가 청산도의 자랑이자 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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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통합학교 청산초중학교

주행태 교장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들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교장은 “청산초·중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탐험하며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특색 있는 통합연계 교육과정을 구상, 수립해 통합운영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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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완도교육장은 “학교 공간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래형 수업환경 조성, 생태와 스마트 기술의 조화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전남형 미래형통합학교는 학교 공간을 혁신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터전에서 꿈을 펼치고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 특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새롭게 문을 연 청산초·중 통합학교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도서지역 통합학교로서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섬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교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며,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과 초·중 통합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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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산초등학교 전경장면

한편, 청산초등학교는 1932년 10월 서성사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61년 6월 청산중앙국민학교로 개칭에 이어, 분교장들을 통폐합하여 1998년 3월 청산초등학교로 교명을 개칭 했으며, 2011년 2월, 여서분교장을 통폐합하여 2023년 3월 청산초·중학교 미래형통합운영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2025년 9월, 제34대 주행태 청산초·중 교장으로 부임했으며, 2026년 1월 86회 학생들이 졸업하여 총 5천8백2십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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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중학교전경

청산중학교는 1967년 3월 청산중학교로 개교하여 2009년 3월, 동분교장을 통폐합하여 2023년 3월 청산초·중학교 미래형통합운영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9월 제30대 주행태 청산초·중교장이 부임, 2026년 1월 57회학생들이 졸업하여 총3천6백8십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해 사회 각지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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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 06.30(수) 오후5시에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산도(靑山島/사시사철 푸르고 아름다운 섬) 지역주민, 동문, 학생, 학부모, 및 마을 이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청산초·중학교 미래형통합운영학교로 지정 되기까지 10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동문, 학생, 학부모, 및 마을 이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21년 전남교육청은 △광양 진월초·중 △보성 조성초·중 △보성 회천초·중 △장흥 용산초·중 △무안 몽탄초·중 △완도 청산초·중 등 5개 지역 6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신규 지정 고시했다.


박상웅 기자 psw4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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